눈 내릴 때 자리 잡으면 후회 없는 서울 근교 뷰멍 스팟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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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릴 때 자리 잡으면 후회 없는 서울 근교 뷰멍 스팟

멍 때리다 보면 로판 분위기 빌드업 시키는 강·호수·저수지 옆 카페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11.20
 
 

골든트리
(가평 북한강변)

2022 경기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건축물에 지어진 카페 골든트리. 북한강변에 위치한 이 카페는 유리창 너머로 산과 강이 펼쳐진 그림 같은 뷰로 유명하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가 유명해 눈이 내릴 때면 더 아름답다. 한없이 바라보며 눈 멍할 수 있는 겨울 왕국 뷰 성지다.
 
 

실버팟
(남양주 오남저수지)

숲속 마을로 알려진 남양주시 오남리의 오남저수지 옆 카페 실퍼팟. 카페는 크지만 내부의 작은 마을 로컬 느낌도 정겹고, 눈으로 뒤덮인 호수와 산 경치도 고즈넉함 그 자체. 여러 가지 베이커리류도 맛있지만, 설경 즐기기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라테류도 풍미가 좋다.
 
 

레드 브릿지
(파주 마장호수)

빵지 순례 크루아상으로 유명한 레드 브릿지. 파주 마장호수의 설경은 영화 같다. 인테리어도 감성적이고, 4층으로 되어있어 명당도 많다. 출렁 다리와 호수 둘레길이 보여 산책도 곁들인 일정 플래닝이 가능하다. 커피 맛도 좋으니 뷰 멍하기에 딱 좋다.
 
 

그린 플래그 커피
(의왕 백운호수)

왠지 시나몬 뿌린 카푸치노가 먹고 싶어지는 설경. 그린 플래그 커피의 눈 내린 겨울도 낭만이 가득하다. 책 읽고 싶게 만드는 감성적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 근처에 맛집도 많고, 아울렛도 있으니 반나절 여행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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