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난 청룡영화상 MC 김혜수, 그녀를 위한 후배들의 찬사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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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난 청룡영화상 MC 김혜수, 그녀를 위한 후배들의 찬사

청룡의 여인이여 영원하라!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11.28
 
 

정우성

 
청룡의 여신, 김혜수청룡 은퇴식은 이 남자 덕분에 더욱 특별해졌다. 배우 정우성이 시상무대에 나와 김혜수에게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전한 것. 김혜수는 리허설을 했지만 정우성의 출연은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상황이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정우성이 청룡영화제에 어떤 의미인지를 대본없이 술술 읊기도 했다고. 30년 경력이 생방송 순간에 잘 드러난 셈. 두 배우가 만나는 모습이 마치 영화같이 연출되어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조인성

 
영화 〈밀수〉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인성. 수상 후 “가장 축하해주실 김혜수 선배와 마지막으로 뜨거운 포옹하고 들어가고 싶다”며 그동안 고생한 김혜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건넸다. 두 배우는 영화 〈밀수〉로 만나 tvN 예능 〈어쩌다 사장 2〉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평소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는 사이. 김혜수는 처음에 조인성으로부터 장문의 문자를 받고 ‘제안은 이렇게 하는 거라는걸 배웠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유미

영화 〈잠〉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유미. 10년 전 드라마 〈직장의 신〉으로 김혜수와 만났던 정유미는 그녀를 영원한 ‘미쓰 김’이라 칭했다. 김혜수를 만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배우일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고. 수상의 영광을 김혜수에게 돌리며 선배님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선배 입장에서 후배가 이렇게 이야기 해준다면 정말 뿌듯할 듯.  
 
 

고민시

예상치 못한 신인배우상을 받고 ‘민시둥절’로 청룡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배우 고민시. 너무 놀라 수상 소감을 잘 말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밀수〉라는 영화에서 옥분이가 춘자언니를 롤모델로 생각했던 것처럼 자신도 선배님께서 잘 닦아놓은 멋진 길을 잘 따라갈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수는 따뜻한 미소로 화답했다고.
 
 

한지민

 
이번 44회 청룡영상의 시상자로 나선 배우 한지민. 그녀는 시상식에 앞서 김혜수에게 꽃바구니를 전했다. “30년이란 긴 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 계셔 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요”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자신을 ‘후배 동생 왕팬’이라 칭하는 한지민은 김혜수의 생일 등 특별한 날항상 함께 하며 선후배간에 돈독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병헌은 “권위라는게 자기가 만들려고 해서 권위가 생기는건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이 인정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룡영화상’이 이렇게 권위있는 위치에 오르고 시상식이 된것은 그 한가운데 김혜수라는 사람이 30년을 한자리에서 진행해왔기 때문”이라며 “30년 긴 세월 너무 수고하셨다”고 찬사를 보냈다. 김혜수를 바라보며 ‘그럼 다섯살때부터 사회를 봐온거냐’며 너스레를 떤 것은 덤!
 
 

스타일리스트 팀

청룡영화상하면 김혜수가 이번엔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올지 하는 궁금증이 먼저 떠오르지 않았는지? 드레스 여신 김혜수의 30년 역사는 스타일리스트 팀과 함께였다. 김혜수가 직접 SNS에 적었듯이 시상식 직전 지퍼가 고장나거나, 드레스를 앞뒤로 바꿔 입는 등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고.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서혜지 스타일리스트는 직접 앨범을 만들어 옷에 담긴 추억들을 하나둘씩 글로 담아 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동안의 고생이 그대로 느껴지는 영상을 감상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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